애수어린 음색으로 제주의 겨울을 노래

애수어린 음색으로 제주의 겨울을 노래
김지연4중주단 12일 W스테이지서 공연
  • 입력 : 2018. 12.10(월) 17:3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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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4중주단.

애수어린 음색에 가는 해의 아쉬움이 실려온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김지연이 소속된 김지연4중주단이 이달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오현길 W 스테이지에서 펼치는 공연이다.

김지연4중주단은 보컬 김지연, 기타 양진우 오지호, 베이스 홍정헌씨로 구성됐고 원영섭씨가 사운드엔지니어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결성된 단체로 재즈, 포크, 록, 사이키델릭 등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목소리를 음악 속에 녹여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겨울이 내리는 저녁'이란 이름을 단 이번 공연에선 삶의 매 순간 찾아오는 어떤 감정들을 계절에 실려 이야기한다. '비행', '십이월', '계절의 순간' 등이다. 문의 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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