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영리병원 추진 더 없다" 재확인

靑 "영리병원 추진 더 없다" 재확인
김의겸 대변인 "박능후 장관 입장과 동일"
  • 입력 : 2018. 12.10(월) 13:15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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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정부에서는 영리병원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0일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허가한 것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이 있느나는 질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정부에서 영리병원 추진이 더는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나"라며 "청와대 입장도 동일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 "이번 영리병원 허가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따라 병원 개설 허가권자가 제주도지사로 정해져 있어 발생한 특수한 경우"라며 "현 정부에서 영리병원을 추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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