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중국 경제·관광협력 포럼

2018 제주-중국 경제·관광협력 포럼
11일 오후 3시30분 제주KAL호텔서 열려
  • 입력 : 2018. 12.09(일) 11:38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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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경제·관광 분야에서 대(對)중국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주KAL호텔에서 '2018 제주-중국 경제·관광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경제·관광 등 각 분야에서 대(對)중국 교류협력 현황 및 비전을 파악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 분야와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주에 진출한 중국기업의 제주지역과 대화·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강구하고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에서 추진한 중국·제주 교류 프로그램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기조강연은 국내 대표적인 중국 전문가인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성균중국연구소장)가 '변화하는 중국, 우리 제주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중국과 제주에서 각각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왕천천 제주국제대 중한통번역학과장이 '중국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중국 경제·관광 교류협력'을, 제주에서는 김용민 전 제주한라대 국제경영학부 교수가 '제주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중국 경제·관광 교류협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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