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작가집단 예담길 연말 북콘서트

제주 작가집단 예담길 연말 북콘서트
12월 11일 오후 5시부터 W스테이지 제주
  • 입력 : 2018. 12.09(일) 11:1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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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가집단 예담길이 마련한 북콘서트가 이달 11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오현단 동쪽에 있는 W스테이지 제주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나온 김광렬 시인의 '내일은 무지개', 나기철 시인의 '지금도 낭낭히'를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김석희, 시인 현택훈의 대담으로 만날 수 있다. 시낭송 순서에는 김광렬의 '낯선 풍경 속으로', 문무병의 '다랑쉬굴에 흩어진…', 나기철의 '별후', 김병택의 '초원을 지나며', 양원홍의 '폭낭'이 소개된다. 제주춤꾼 김희숙과 제주춤아카데미의 '섬의 향기' 공연도 준비됐다.

'예술을 이야기하며 길을 걷는다'는 뜻을 지닌 예담길은 2014년 10월 창립됐다. 김광렬(시인) 김대용(번역가) 김병택(시인·문학평론가) 김석희(소설가·번역가) 김희숙(무용가) 나기철(시인) 문무병(시인·민속학자) 장일홍(극작가·소설가) 양원홍(시인·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010-469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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