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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7일 제주 해안에 '첫 눈' 예보
중산간 2~7㎝ 쌓일 듯… 안전사고 유의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12.06.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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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제주 해안에 올겨울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7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눈은 매우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8일 오전까지 해안지역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려 쌓이지 않겠으나 기온이 낮은 중산간 이상에는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8일까지 제주도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2~7㎝다.

 7일 해안에 눈이 내리면 작년 12월 5일에 비해 2일 늦은 것이고, 평년(12월 8일)보다는 하루 빠른 것이다.

 기온도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7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7℃, 최고기온 12~15℃)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축산물관리,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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