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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 올해 토지거래량 18.3% 감소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8. 12.06.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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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지역 토지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시는 6일 올해 1월부터 11월말 현재 매매·신탁 등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량은 4만592필지·2954만4천㎡이며, 순수 매매로 인한 거래는 18.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 거래현황을 보면 매매는 1464만2000㎡(-18.3%), 분양권은 14만9000㎡(-54.9%)로 전년대비 대폭 감소한 반면 ▷신탁 415만4000㎡(39%)이며 ▷증여 684만6000㎡(3.8%) ▷기타 거래 375만3000㎡(151%)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어 읍면동별 거래 규모를 보면 동지역 776만6000㎡(26.2%)이며, 읍면지역의 경우 ▷애월읍 605만㎡(20.5%) ▷구좌읍 436만3000㎡(14.8%) ▷조천읍 413만8000㎡(14%) ▷한림읍 386만8000㎡(13.1%) ▷한경면 297만7000㎡(10.1%) ▷추자·우도면 38만2000㎡(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용도지역별 거래규모는 ▷관리지역 2009만5000㎡(68%) ▷녹지지역 683만1000㎡(23.1%) ▷주거지역 223만8000㎡(7.6%) ▷상업 지역 20만9000㎡(0.7%) ▷기타 17만1000㎡(0.6%) 순이다.

지목별 거래규모는 ▷임야 997만3000㎡(33.8%) ▷전 730만9000㎡(24.7%) ▷대지 468만4000㎡(15.9%) ▷이외 지목 757만8000㎡(25.6%) 순으로 집계 됐다.

제주시는 토지거래 감소원인으로 무분별한 토지분할 제한규정 강력한 시행과 함께 지속적인 토지 거래 정밀조사와 위법 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 토지가격 상승 등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1월1일 개별공시지 산정결과 제주도의 땅값 상승률은 17.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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