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

2018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
  • 입력 : 2018. 12.06(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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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영예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부문(학술,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에 부문별 1명, 총 7명을 2018년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예술·교육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대상자는 ▷학술=고광민 (사)제주학회 회원 ▷언론·출판=신상범 도 문화원연합회 회장 ▷체육=한은준 도체육회 고문 ▷1차산업=장덕지 (사)제주마문화연구소 소장 ▷관광산업=이남조 도 관광협회 고문 ▷국내재외도민=오숙자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회장 ▷국외재외도민=김광일 재일본관동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상담역.

지난 1962년에 제정돼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246명(241명 개인·5개 단체)이 수상했으며, 도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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