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단독·다가구주택 등 3만3000여호 대상
  • 입력 : 2018. 12.04(화) 14:4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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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3만3046호에 대해 2019년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에서는 부속토지의 용도·고저·형상·방위·접면 등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구조 등 건물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주택 신·증축 및 용도변경, 멸실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주택, 토지의 분할·합병에 따른 부속토지 변동주택에 대해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가격산정과 산정 가격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의견제출 검증 심의 및 결과통지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이어 이의신청을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므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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