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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웅앵웅' 발표…미투 운동 폄하→페미니스트 '나치'에 비유까지 "여자 좋아해요"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2.04. 0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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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사진: 산이 인스타그램, SBS)

래퍼 산이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3일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웅앵웅'을 공개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이는 "어떻게 다 들통났어 속임수 모든 여성이 니네 편이란 온라인 눈속임두"라는 가사를 공개하며 남성 혐오 사이트 메갈, 워마드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산이는 페미니스트를 '나치'에 비유, "페미나치 패망 마치 뻔해 독일군"이라는 직설적인 표현도 담아냈다.

지난달 16일 산이는 곡 '페미니스트'를 통해 미투 운동을 폄하하는 의견을 피력해 세간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해당 곡 속에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 말고 합의 아래 관계갖고 할 거 다 하고 왜 미투해? 꽃뱀? 걔넨 좋겠다 몸 팔아 돈 챙겨 남잔 범죄자 X 같은 법"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당시 이가 논란이 되자 직접 곡의 해석을 공개하기도 했던 산이.

지난 17일 산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가 사랑하는 오랜 팬인 친구가 저를 10년간 지지하고 믿었는데 그 사실이 후회되며 배신감 느낀다더라"며 "해당 곡은 여성을 혐오하는 곡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여전히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신을 드러내면서도 페미니스트를 향한 비난을 서슴지 않고 있는 산이.

그런 산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큰 호응과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젠더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보내기도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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