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가치발굴 사진 공모전 최경진씨 대상

제주오름 가치발굴 사진 공모전 최경진씨 대상
응모작 1407점… 입상작 36점 12월 3일부터 제주도청 2청사 전시
  • 입력 : 2018. 12.03(월) 09:4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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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인 최경진의 '백약이의 일출'.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주최한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백약이의 일출'을 출품한 최경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07점이 출품됐다. 이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36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을 차지한 최경진씨는 가족과 함께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촬영한 일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시상식에서는 대상 300만원 등 총 9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이니스프리모음재단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청 2청사 로비에 전시된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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