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규제개혁 우수기관 등 선정

도, 규제개혁 우수기관 등 선정
  • 입력 : 2018. 11.30(금)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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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 행정을 통해 도민의 생활 및 경제활동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은 지난 5월에 수립한 계획에 따라 중앙법령 규제개선 과제 발굴, 자치법규 규제개선 실적,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 7개의 정량 지표와 1개의 정성 지표에 대한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규제개혁 우수기관에는 제주시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해녀문화 홍보마켓을 설치해 해녀들의 경제활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최 우수부서에는 평생교육과가 선정됐다. 평생교육과는 비영리법인 국제학교의 유치 환경 조성을 위해 비영리법인 국제학교의 학교운영 사업에 대한 법인세, 개별소비세 등의 감면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영어교육도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 부서에는 대중교통과와 수산정책과가, 장려부서에는 도시계획재생과와 산림휴양과, 감귤진흥과가 선정됐다.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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