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 마을교육공동체가 해답"

"지역의 미래, 마을교육공동체가 해답"
서울시·경기도 성공 운영 사례 연구
제주도의원·교육청 12월 3일 세미나
  • 입력 : 2018. 11.29(목) 18:08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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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원과 교육의원들이 머리를 맞댄다.

 김장영 의원과 강성민·김황국·김창식·김희현·문종태·이상봉·이승아·정민구·홍명환 의원은 제주도교육청과 공동으로 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초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마을과 학교가 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박동국 서울시 도봉구 교육정책특별보좌관이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체계 기반 구축과 관련해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협력 사례들을 발표한다. 이어 시흥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현숙 교사가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 간의 협력 모델, 지자체와 교육청 및 학교간의 연결고리를 교사로 설정해 지자체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 협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장영 의원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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