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박물관에 돌하르방 산타 출현

제주박물관에 돌하르방 산타 출현
  • 입력 : 2018. 11.29(목) 15:25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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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자연사박물관내 돌하르방이 산타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8일부터 박물관 입구의 돌하르방을 산타로 연출해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타 모자에 흰 목도리를 두른 돌하루방 산타는 돌하르방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객들의 사진 모델이 돼 준다. 실제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앞 다퉈 돌하르방 산타에게 달려가 연신 사진을 찍으며 탄성을 지른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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