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12월4일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제주대, 12월4일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120개팀·기업 50여곳 참가… 부대행사도 마련
  • 입력 : 2018. 11.29(목) 11:3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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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오는 12월 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청년, 세상을 뒤집다'의 슬로건으로 '2018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축제인 이번 행사는 앞서 3일 이뤄지는 제주대 LINC+사업단과 (재)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제주산업발전포럼, 2018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의 열기를 잇는다.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120개팀과 5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한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의 결실을 각 분야별(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관광)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학생 작품의 완성도 및 창의성, 사업화 가능성 등 결과물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는 자리인 셈이다.

우수작품은 '캡스톤옥션(기술이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업화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만들어 낸 작품에 대해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메이커스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무료 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권리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상담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며 기업이 우수인재를 찾을 수 있는 '리버스잡페어'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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