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공로상

강창일 의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공로상
  • 입력 : 2018. 11.29(목)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사진)이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30일 통도사 등 사찰 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있어 국회 정각회장으로서 불교계 의견이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세계문화유산 후보지를 사전심사하는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경남 양주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등 7곳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사찰 7곳을 동시에 등재하기 위해 불교계와 정부는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섭을 벌였다.

강 의원은 "우리 불교 문화가 세계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 불교문화와 문화재가 세계에서 으뜸가는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91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