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오수 유출 원인 가압펌프 전기합선"

제주국제대 "오수 유출 원인 가압펌프 전기합선"
  • 입력 : 2018. 11.27(화) 14:1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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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는 최근 발생한 오수 유출 발생 원인에 대해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내 오수처리장 분전반의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로 가압펌프 작용이 멈췄다고 밝혔다.

국제대는 26일 정화차량을 투입해 오수처리장 내 오수를 빼내는 작업을 한 결과, 현재 하천에 방류되는 오수가 전혀 없고 기존의 방류된 오수를 제거하고 있다.

대학 측은 가압펌프 교체와 함께 향후 재발 방지에 관심을 갖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단지를 지나는 하천인 방천에 국제대에서 흘러내린 오수가 악취를 풍기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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