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의 별 서귀포 노인성을 예술작품으로

무병장수의 별 서귀포 노인성을 예술작품으로
서귀포예총·세미회 '남극노인성이 비친 세미회전'
  • 입력 : 2018. 11.23(금) 17: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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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가장 잘 관측된다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와 세미회 (회장 김래문)가 공동으로 마련한 '남극노인성이 비친 세미회전'이다.

지난 21일 시작돼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극노인성 등을 소재로 한 그림,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옛 문헌에 나온 노인성의 이미지를 현대화하는 작업으로 기획된 전시다.

윤봉택 회장은 개막 행사에서 "우리 역사 속 노인성을 바라보는 시각과 한·중·일을 아우르는 지역권에서 남극 노인성이 가지고 있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오늘날 서귀포시가 무병장수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문화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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