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육 사례 담은 교육지침서 '작심한' 발간

생활교육 사례 담은 교육지침서 '작심한' 발간
제주도교육청, 22일 워크숍서 활용방법 연수
  • 입력 : 2018. 11.21(수) 13:5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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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 고학년 교사를 위한 상황별 생활교육 사례를 담은 교육지침서 '작심한'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를 위한 '자잘한'이 발간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작심한' 발간에 따른 워크숍을 22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초등학교 교원 200명이 참가하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산월초등학교 유정종 교장이 '교사가 행복한 학생 생활교육'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사례집 TF 팀장인 고정희 풍천초 교장이 어린 학생들의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간취지와 활용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황별 생활교육 사례 공유로 교사의 학교폭력예방교육 역량 강화와 사후처방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생활교육이 효과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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