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마라 주민,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건의

가파·마라 주민,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건의
양윤경 서귀포시장 20일 가파·마라도 방문
  • 입력 : 2018. 11.20(화) 14:2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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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도서지역인 대정읍 가파리와 마라리를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양 시장이 김영근 가파리장, 김은영 마라리장, 어촌계장, 지역주민 등 20명과 가진 대화에서 주민들은 ▷가파·마라리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쓰레기 수거용 경운기 지원 ▷관광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 ▷가파리 청보리축제와 가을꽃 축제시 상설무대 설치 ▷마라리 주민소득사업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 시장은 "가파리와 마라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105개 마을 중 4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63개 마을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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