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제문화산업박람회서 문화관광 홍보

서귀포시 국제문화산업박람회서 문화관광 홍보
14~17일 중국 하이난성 산야시 열린 박람회서
서귀포 축제·제주 야생차·전통음식 홍보 부스
  • 입력 : 2018. 11.18(일) 13:14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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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열린'제3회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탐라차문화원이 함께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로 세계를 연결하여 문화를 널리 알리자'를 주제로 개최된 제3회 샨야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총 40개국 110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해 3000여종의 문화 전시품이 전시된 박람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하루 평균 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이다.

서귀포시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제19회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를 비롯해 3월 제12회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4월 제37회제주유채꽃축제, 10월의 제25회 칠십리축제를 중점으로 서귀포시의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와 볼거리를 홍보했다.

또 제주의 야생에서 자란 인동꽃차, 국화차를 제주 삼다수로 우려낸 야생차 시음행사와 제주 감귤과 한라산 표고버섯을 활용한 음식 및 제주 전통 오메기떡 시식행사를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제주 야생차 및 제주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서귀포시 청정 이미지를 알렸다.

한편 샨야시는 중국의 최남단 섬인 하이난성 남쪽에 위치한 인구 60만명의 산야시는 열대해안관광도시이자,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로 1999년 11월 서귀포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후 양 도시 간 행정·문화·민간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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