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노래하라… 제주 힙합 페스티벌

열정을 노래하라… 제주 힙합 페스티벌
제주도문화진흥원, 수능 후 청소년 프로그램
11월 24일 스윙스·기리보이·키드밀리 등 출연
  • 입력 : 2018. 11.18(일) 09:5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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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노래하는 청춘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수능 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 공연으로 이달 24일 오후 5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8 힙합페스티벌을 펼친다.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이란 이름을 단 이번 공연엔 현재 방송중인 엠넷의 '쇼미더머니 777'에서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고등래퍼Ⅰ'의 우승자 영비, 베이빌론이 출연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 관람료 감면 대상자는 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문화진흥원은 올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16일에는 뮤지컬 '하모니', 12월 20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응답하라, 7080'이 공연될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나의 노래'(4월 28일), 국립합창단 초청 '베르디 레퀴엠'(5월 15일), 창원시립무용단의 '블랑슈네쥬'(6월 23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8월 26일), 서울시티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10월 19일)가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졌다. 문의 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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