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각학연구회 광주서 교류전

제주전각학연구회 광주서 교류전
3개 단체 공동주최 11월 21일까지 무등갤러리
  • 입력 : 2018. 11.16(금) 21:3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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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돌, 금옥 따위에 인장을 새기는 일이나 새긴 글자를 일컫는 전각(篆刻). 광주·제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서예·전각가들이 전각을 공통분모로 만났다. 광주전각협회 무추사, 제주전각학연구회, 전남 목포 탁마회가 지난 15일부터 광주광역시 무등갤러리에서 교류전을 열고 있다.

이달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엔 3개 단체 회원 38명이 참여해 7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전각 기법과 조형 예술의 멋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제주에서는 서예 창작과 전각 예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제주전각학연구회 오장순 회장을 비롯 김성훈 김재흥 김지웅 김형식 김혜정 박흥일 부희경 조길제 한연숙 황재오씨가 출품했다. 개막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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