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음식점서 부탄가스 폭발 2명 화상

노형동 음식점서 부탄가스 폭발 2명 화상
  • 입력 : 2018. 11.16(금) 16:1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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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16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직원 김모(23·여)씨가 1도 화상을 입고, 이모(24)씨가 목과 팔꿈치에 2도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토치가 설치된 부탄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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