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은 대한민국 과일의 중심"

"제주감귤은 대한민국 과일의 중심"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촘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우다, 감귤Story’ 감귤홍보관 운영
  • 입력 : 2018. 11.16(금) 15:3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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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가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농협과 감귤연합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과일산업대전에 제주감귤의 다양성 홍보와 소비확대 유도를 위해 ‘촘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우다, 감귤 Story’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제주감귤의 효능, 기능성 등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감귤류 가공식품 전시 및 감귤나무 20여 그루로 과수원을 조성해 제주감귤의 생동감 있는 과원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 홍보관내에 키위, 레몬, 제주오메기 관계자도 참석해 감귤과 함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 일환으로 열린 대표과일 선발대회 감귤부문에서는 위미농협 조합원인 현승구 농가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승구 농가는 지속적인 과원관리와 토양피복재배로 고품질(당도 13브릭스 이상) 감귤을 생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승구 농가는 2018 우수감귤경연대회(제주농협, (사)제주감귤연합회 공동주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로 (사)제주감귤연합회·제주농협은 감귤홍보관 운영 등 제주감귤의 판촉홍보를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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