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제주 개막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제주 개막
  • 입력 : 2018. 11.15(목) 17:1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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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가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 대한체육회, 제주도탁구협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7~18일 제주일고 체육관(초등부), 한라중 체육관(중·고등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남녀 92개팀(초 30·중 31·고 31) 선수 720명이 출전해 '우정의 스매싱'을 선보인다. 제주에서는 남초부 오라초, 여초부 인화초, 남중부 탐라중, 여중부 추자중, 남고부 남주고, 여고부 제주중앙여고 등 6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경기 승패 위주가 아닌 학생 친선교류 및 축제 형태로 치러지며 입상팀에 대한 시상은 없다. 다만, 각 부별 페어플레이상(부총리표창)은 있다. 참가자에 대한 메달과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색다른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제주전통음식인 감귤오메기떡, 빙떡, 기름떡 만들기를 비롯해 미니어처 만들기와 미니라켓 탁구경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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