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 보는 50~70년대 제주 생활문화

기억으로 보는 50~70년대 제주 생활문화
제주문화원 향토문화발전세미나 11월 19일 제주오리엔탈
  • 입력 : 2018. 11.15(목) 09:2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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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원순)가 주관하는 제9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가 이달 19일 오후 4시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 한라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활문화'를 주제로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이 제주 전래 생활문화와 관련해 지난 1년간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1950년대 산북 결혼풍속'(양정희), '1960년대 제주시 중산간 사평마을 설멩질'(고정은), '1960년대 중반 한경면 신창리 식게'(박승석), '1970년대 제주시 중산간 용강마을 쇠(牛)'(고일수)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제주문화원은 이를 바탕으로 12월말 향토사료 '기억으로 보는 제주생활문화 1'를 발간할 예정이다.

향토문화연구회는 2015년 '옛 제주인의 삶', 2016년 '제주도 생활문화', 2017년 '추억의 밥상' 등 잊혀져가는 근대 제주인들의 전통생활문화를 주제로 조사와 발굴, 구술 정리를 이어가고 있고 그 결과물을 매년 세미나를 통해 일반에 발표하고 있다. 문의 064)7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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