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지사 한국당 입당시 해결될 것"

[뉴스-in] "원지사 한국당 입당시 해결될 것"
  • 입력 : 2018. 11.15(목)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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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3특위 제안 눈길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보수정당에 입당하라는 요구가 나와 눈길.

강성민 의원은 14일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상대로 "원 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4·3특별법 개정을 요구했다고 자랑하듯이 발표했다"며 "사진 찍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수정당에 몸담았던 지사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당론을 밝힐 것을 요구하라"고 촉구.

이에 정민구 4·3특위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 해결될 것 같다"고 한마디. 표성준기자

‘양배추 하차경매 유예’ 일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울시로부터 양배추 하차경매 1년 유예 검토 약속을 받아냈다는 제주도청의 보도자료가 나온 지 하룻만에 서울시가 이를 부인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

제주도는 지난 12일 원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면담 결과 양배추 하차경매 시기가 유예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

하지만 서울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약속한 사실이 없으며, 서울시는 기존 원칙과 기준을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일축. 부미현기자

수능 후에도 ‘러브 마이셀프’

○…2019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14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글을 전하며 수능 후에도 '자신을 사랑할 것'을 당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수험생과 나누고 싶다는 이 교육감은 "수능이 끝나 20대의 삶을 시작할 때, 흔들리며 피었던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달라"고 조언.

이어 "여러분 자신은 이미 희망이자, 새 길"이라며 "방탄소년단이 세상에 전한 호소처럼 '러브 마이셀프'라고 말하겠다. '자신을 사랑하세요'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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