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예가 현민식씨 두번째 수필집 발간

제주 서예가 현민식씨 두번째 수필집 발간
  • 입력 : 2018. 11.14(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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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예가 현민식(사진)씨가 두번째 수필집 '망상 속에서'(정은출판)를 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매화꽃 핀 아침', '어느 날의 일기', '분수에 맞는 삶' 등 50여편이 실렸다. 현 서예가는 "먹 갈아 글씨 쓰고 그림 그리다가 틈틈이 시간을 내어 탄생시킨 녀석들"이라며 "가는 데 마다 많은 사랑 받았으면 기쁘겠다"고 했다.

현 서예가는 20년간 서예학원을 운영해왔고 '대한민국' 신인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예술부문 제주도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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