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 제주대표 전국고교축구 왕중왕전 출전

오현고, 제주대표 전국고교축구 왕중왕전 출전
  • 입력 : 2018. 11.13(화) 18:0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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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18 대교눈높이 전국 고교 축구 제주리그의 전반기 결승에서 만난 오현고와 제주제일고의 경기 모습.

오현고가 제주를 대표해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32강 대진표를 확정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8일간 경기를 이어간다. 32개팀은 권역별 1위 30개팀과 2위 2개팀이며 오현고가 제주권역을 대표한다. 경기 일정은 17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9일 16강전, 21일 8강전, 23일 4강전, 25일 결승전이다. 결승은 오전 11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제주리그에서 4승을 기록한 오현고는 제주제일고(2승1무1패)에 앞서며 왕중왕전에 이름을 올렸다. 오현고는 17일 오전 10시 하멜구장에서 K리그 주니어 B리그 1위 경남 진주고와 격돌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32강부터 8강까지 정규시간내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결승과 4강은 무승부 이후 연장전, 승부차기 순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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