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학회, 16일 인권과 언론 주제 세미나 연다

제주언론학회, 16일 인권과 언론 주제 세미나 연다
  • 입력 : 2018. 11.13(화) 14:2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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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언론학회가 16일 제주오라CC 특별세미나실에서 '인권과 언론'의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는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김경호 제주대 교수가 '언론보도의 인격권 침해 관련 내용 분석'의 주제로 발제한다. 언론보도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내용 분석을 통해 언론의 사회적 감시와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2세션은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바람직한 인권과 언론의 관계 형성'의 주제로 발제를 한다. 언론과 인권의 공통점을 살피고 언론의 인권보도가 지니는 긍정적·부정적 측면의 이중성과 언론의 인권보도 유형 및 원인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인권과 언론의 관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시한다는 입장이다.

3세션은 라운드 테이블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언론의 올바른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삶에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제주도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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