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시민원탁회의 토론주제 교통·환경분야 많아

100인시민원탁회의 토론주제 교통·환경분야 많아
  • 입력 : 2018. 11.12(월) 15:42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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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 다룰 시정분야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시는 12일 내달 8일 개최예정인 100인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와 관련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ARS를 통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573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교통, 안전, 환경, 보건·복지, 지역산업, 문화·예술,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의제는 교통 분야(27.4%)로 나타났으며, 2순위는 환경 분야(21.1%), 3순위 보건·복지 분야(15.0%)가 뒤를 이었다. 이어 지역산업(12.4%), 안전(10.3%), 행정서비스(4.0%), 문화·예술(3.8%)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와관련 교통 분야를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토론 참가자 100여 명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토론 참가자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서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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