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광진흥법 위반업체 22개소 적발

제주시 관광진흥법 위반업체 22개소 적발
  • 입력 : 2018. 11.12(월) 15:41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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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10월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여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한 정기 지도점검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업체 22개소가 적발됐다.

위반업체 주요 사항을 보면 소재지 변경등록 위반 13개소, 보증보험 미가입 5개소, 무단휴·폐업 4개소 등이며, 이중 5개소는 현지 시정조치했다. 나머지 미시정 업체 17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우편물 반송 등으로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등록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지난 해 및 올해 상반기 미점검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제주시는 이와 관련 오는 15일 오전 11시 벤처마루 10층에서 제주관광 질적 성장을 위한 여행업 운영자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여행업 운영자가 지켜야 할 법규사항을 안내하고 여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숍 문의 제주시 관광진흥과(064-728-2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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