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배 전국골프 제주 박성숙·노진숙 남녀 우승

mfs배 전국골프 제주 박성숙·노진숙 남녀 우승
버디버디·스크라치·아마고수 여자단체전 제주 독식
  • 입력 : 2018. 11.11(일) 14:5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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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레포츠 제주연맹 골프협회(회장 양성립)가 주최한 mfs배 제11회 전국 시·도 대항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제주도 선수가 남녀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자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남, 대전, 광주 등에서 선수 280명이 참가해 경합했다.

박성숙 선수는 지난 6~7일 사이프러스cc 라헨느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에서 67.8타를 기록,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경우(부산·68.6타) 선수, 3위는 김태충(서울·69타)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태헌(제주·70타) 선수는 70타를 치며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광표 선수가 305m를 날리며 장타상을, 근접상은 이상훈(제주) 선수가 2.5m로 홀컵에 붙이며 영광을 안았다.

노진숙(제주) 선수가 66.2타로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2위는 윤미하(제주·66.4타) 선수, 3위는 김지현(경기·68.2타) 선수의 품에 안겼다. 여자 메달리스트는 고경아(제주·70타) 선수, 장타상은 김진옥(제주·235m) 선수, 근접상은 양수현(제주·1.1m) 선수가 각각 거머쥐었다.

남자부 단체전 1~3위는 금강(충청도·224타), 광주(226타)의 순이다. 여자부 단체전 1~3위는 제주가 독식했다. 버디버디(232타), 스크라치(234타), 아마고수(239타)가 차례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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