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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살 여아 엄마 사인도 '익사'
8일 부검 진행… 익사자 특징 나와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11.08.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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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제주항 7부두에서 제주에서 숨진 세 살 여아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은 제주해경이 시신을 끌어 올리는 모습.

제주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실종된 엄마 장모(33)씨가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39분쯤 제주항 7부두 테트라포트에서 발견된 장씨에 대해 8일 부검을 실시한 결과 전형적인 익사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장씨에게는 익사자의 특징인 폐기종 및 흉부에는 많은 물이 고여 있었으며, 전신에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장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38분 딸 A(3)양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계단을 통해 바다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뒤 행방이 파악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에서 A양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실종된 장씨를 찾기 위해 해경이 집중 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해경은 감정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최종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이들 모녀의 행적을 토대로 실족사나 자살, 범죄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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