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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자녀 가정 방과후 학교 수강비 첫 지원
제주도교육청, 1조2000억 규모 2019년 예산안 편성
제주교육 '복지' 방점... '교육복지특별도' 실현 한 발
희귀난치병 등 4대 질병 치료비도 전국 최초 지원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11.07.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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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안을 이번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며 "교육복지특별도 완성의 주춧돌을 쌓는 것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조20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을 편성했다. 내년 제주교육예산은 '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인 '교육복지특별도' 실현에 한 발 다가선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안을 이번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며 "교육복지특별도 완성의 주춧돌을 쌓는 것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복지'에 방점이 찍혔다. 43억6200만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모든 학생들에게 '방과후 학교 수강비'를 지원하며, '4대 질병(소아암·심혈관·뇌혈관·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도 전국 최초로 이뤄진다. 치료비 지원은 약 1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교육감은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넘어 아이 한 명, 한 명을 포기하지 않는 학습복지를 이루겠다"며 "아이들과 도민들의 삶 세세한 곳까지 지원하는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학교 시설 증개축, 체육관·다목적 강당 시설, 내진·석면 개선, 학교숲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시설 구축과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본격 가동을 위한 예산(6800만원)도 편성했다. 25개교(초 23, 중 2) 다목적강당 증개축에 323억3600만원과 17개교 교실증개축에 140억원이 투입되며, 11개교의 석면함유 시설물 개선 예산으로 30억3200만원이 편성됐다. 또 내진보강(2개교)에 8억4200만원, 학교생태숲 조성에 6억원, 41개교 냉난방시설 개선에 63억6000만원이 예산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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