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남초 유도 전국무대서 빛났다

제주 동남초 유도 전국무대서 빛났다
여초부 단체전 은… 강현호 모두 한판으로 '금'
  • 입력 : 2018. 11.07(수) 11:3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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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초가 지난 5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8 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에서 메달 6개(금 1·은 2·동 3)를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동남초가 2018 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메달 6개(금 1·은 2·동 3)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동남초는 지난 5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솔샘초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동남초는 또 개인전에서 메달 5개를 추가했다. 강현호 선수가 남초부 -42㎏급 결승에서 이은강(서울 응암초) 선수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부터 결승까지 6경기 모두를 한판으로 마무리하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1회전 정근택(인천 왕길초, 한판업어치기) 2회전 유준서(가산초, 누르기) 3회전 하진한(남수원초, 누르기) 4회전 박윤호(시전초, 누르기) 준결승 윤주승(인천 삼산초, 되치기) 등이다.

고선이 선수는 여초부 -52㎏급 결승에서 송가인(신금초)를 맞아 아쉽게 지며 은메달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1회전부터 한판승과 절반승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했지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강여원 선수는 -36㎏급 준결승에서 유슬기(원주 장양초)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강호는 남초부 -66㎏급에서, 정혜원 선수는 여초부 -48㎏급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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