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 "블록체인 혁신 이끄는 마중물 될 것"

이혜훈 의원 "블록체인 혁신 이끄는 마중물 될 것"
5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장 임명
  • 입력 : 2018. 11.05(월) 16:33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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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장에 임명된 3선의 이혜훈 의원(바른미래당·서초구갑)이 "블록체인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4차 산업혁명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가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가상화폐 정책에 있어 오락가락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초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를 언급하며 "가상화폐를 일종의 범죄시하는 여러 가지 규제들과 정부 당국자들의 뒤떨어진 인식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서 대한민국이 앞서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특위가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블록체인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겠다"며 "국회가 앞장서 대한민국의 4차 산업 꽃을 활짝 피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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