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백두 탐사 및 교류촉진 위한 워크숍 7일 개최

한라-백두 탐사 및 교류촉진 위한 워크숍 7일 개최
  • 입력 : 2018. 11.05(월) 14:35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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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남과 북을 상징하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중요성과 학술교류 방향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세미나실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지질연구소·한라일보 주관,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한라-백두 탐사 및 교류촉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이 식생 분야를,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이 화산지질 분야, 김완병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사가 동물 분야를 발표하며 고재원 제주문화유산연구원장이 역사분야를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백두산 답사 결과를 설명하고 세계적 자연자원인 한라산과 백두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송관필 제주생물자원연구소 대표, 전용문 박사, 강시영 전 한라일보 선임기자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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