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지역 큰 일교차에 체감온도 '뚝'

5일 제주지역 큰 일교차에 체감온도 '뚝'
  • 입력 : 2018. 11.04(일) 17:33
  • 홍희선 기자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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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인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제주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제주 12℃, 서귀포 13℃ 등 11~13℃,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 서귀포 21℃ 등 19~21℃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0~13℃, 낮 최고기온 18~2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비가 오기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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