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10년'... 신문의 교육적 가치를 담다

'NIE 10년'... 신문의 교육적 가치를 담다
제10회 생각을 춤추게하는 전시회
11월3~4일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서
JDC·한라일보·제주NIE학회 마련
공모전 수상작·학교 활동 사례 등 풍성
  • 입력 : 2018. 11.01(목) 15:4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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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17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라일보 DB

제주도내 학생들의 비판·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담아낸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전시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한라일보와 제주NIE학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도움으로 지난 10년동안 이어온 'NIE의 발자취'를 담았다.

 'NIE, 10년의 발자취-길'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N(첫 걸음을 내디며 변화를 꿈꾸다)', 'I(재미와 감동을 함께, 10년을 ing)' 'E(미디어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수업)' 세개의 공간으로 나눠 한라일보가 올해 진행한 '2018 NIE 스크랩 공모전' 수상작과 지면연재물, 제주NIE학회가 진행한 '제주NIE대회' 수상작 외에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완성된 학생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N'공간에서는 전시회를 200% 즐길 수 있는 전시물 자료 속에서 미션 퀴즈의 정답을 찾는 체험활동이, 'I'공간에서는 메모리카드 게임을 통해 가치의 정의를 스스로 정의 내려보는 체험활동, 'E'공간에서는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해 인터뷰형식의 뉴스를 만드는 미디어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전시회 개막식은 11월 3일 오전 11시 열리며, 개막식에서 '2018 NIE 스크랩 공모전'과 '제주NIE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람 및 체험 시간은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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