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 참가

제주,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 참가
1~5일 중국 강소성 일원… 5종목 45명 파견
  • 입력 : 2018. 11.01(목) 13: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체육회의 지난 4월 제주를 찾은 중국 강소성 방문단에 대한 환송연 모습.

1일 중국 현지에 도착한 제주도선수단이 중국 측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제18회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가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강소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52회 제주도민체전 기간 중 중국 강소성에서 5종목(배드민턴·볼링·테니스·탁구·농구) 선수 62명이 제주를 방문에 이어 마련됐다. 이번엔 제주도선수단 45명이 파견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후속사업으로 차기년도 자동 연계해 개최하고 있다.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8번째다.

도체육회는 민간차원의 우호 증진 및 종목간 교류 정례화 계기 마련에 기여가과 동시에 종목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66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