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삶의 원천 '바다'를 담다

제주 삶의 원천 '바다'를 담다
스물한번째 형 회원전 11월 2~8일 연갤러리
  • 입력 : 2018. 10.31(수) 18: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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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의 '섬, 그리움'.

제주 바다가 전하는 이야기가 전시장에 펼쳐진다. 11월 2일부터 제주시 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스물한번째 형(形)전이다.

'삶의 원천-바당'을 주제로 한 전시엔 제주지형적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작품들이 나온다. 흙을 이용한 도자, 제주 풍광을 유화 물감으로 그려낸 회화, 한지에 채색해 개성 있는 특질을 표현한 작품, 규방공예와 금속공예 등이다. 강보라미 등 11명이 출품한다.

형은 1998년 지금은 사라진 세종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연 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회원전을 이어왔다. 제주공예문화, 섬의 숨결 그리고 사람들, 파도가 그린 작지돌꽃 등이 전시 주제였다. 이번 회원전은 11월 8일까지 계속된다. 개막 행사는 11월 3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문의 010-2692-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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