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지원하는 ?2018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빅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빅데이터로 스마트 아일랜드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기업 실무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필요성 및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일차(6일)에는 '4차 산업혁명, DATA의 가치'를 주제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검색/바이럴 광고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차(13일)에는 '빅데이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빅데이터로 보는 소비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소셜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으로 준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 구축, 공유, 협력의 필요성과 활용 가치를 체감해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의 빅데이터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