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모범음식점 152개소 지정

서귀포시, 올해 모범음식점 152개소 지정
  • 입력 : 2018. 10.31(수) 15:41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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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깨끗하고 친절한 우수업소 152개소를 2018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일반음식점 4163개소(2018년 7월 말 기준) 중 176개소에서 신청해 위생·서비스·맛, 정책참여기여도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현지 조사 및 평가를 통해 85점 이상 점수를 받은 업소들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철)'의 심의과정을 거쳐 1일 자로 152개소를 지정 공표한다.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 5~40%의 상수도요금 감면과 영업시설개선자금 저리 융자, 각종 홍보책자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접객업소의 위생수준 개선 및 서비스를 지속해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서귀포시 음식업소를 선도하는 우수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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