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예비 창업가"
제7회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캠프 운영
  • 입력 : 2018. 10.29(월) 22:42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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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래 경제의 주체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경제적 사고능력 배양 및 창업 꿈나무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법환동 소재 신성리조트에서 서귀포시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제7회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물물교환 및 기회 비용게임을 통해 배우는 '경제와 창업 이야기'▷창업의 개념 및 기업의 인원 구성과 역할을 이해하며 기업의 설립, 사업자등록증, 법인통장 등 창업 과정을 체험하는 '모의 창업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이코노큐브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배워보는 '피사의 사탑 게임' ▷배운 내용을 조별 골든벨 게임을 통해 복습하고 전체적으로 학습하는 '경제&창업 골든벨!' ▷팀별로 획득한 금액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보는 '나도 경매왕!' 등 즐겁고 재미있는 다양한 경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창업에 대한 실전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제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경제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의 이해와 창업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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