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평가로 최우수업소 114곳 선정

공중위생평가로 최우수업소 114곳 선정
서귀포시, 숙박·목욕·세탁업소 서비스 평가
  • 입력 : 2018. 10.29(월) 15:5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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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최우수업소 114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6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숙박·목욕·세탁업소 36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업소를 방문해 숙박업 3개 영역 31개, 목욕업 3개 영역 42개, 세탁업 3개 영역 30개 항목인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업소는 숙박 199개소 중 71개소, 목욕 51개소 중 17개소, 세탁업 118개소 중 26개소가 뽑혔다.

 이들 최우수업소는 시 홈페이지 및 시·군·구에 공표하고, 녹색등급표·쓰레기종량제봉투 제공·THE BEST 표지판 부착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적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을 통보해 자율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행정지도를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차등관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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