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안전관리 강화

서귀포해경,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안전관리 강화
  • 입력 : 2018. 10.25(목) 17:50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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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해상 지역 내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사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29일간 수상레저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및 주취운항, 동력수상레저기구 미등록, 등 수상레저안전활동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와 함께 개인활동자 및 수상레저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해 민간이 주도적 안전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출항 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레저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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