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의 해상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탐라의 해상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국립제주박물관 '탐라의 대외교류' 학술대회
  • 입력 : 2018. 10.25(목) 09: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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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의 대외교류를 보여주는 유물인 국립제주박물관 소장 종달리 출토 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과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은 이달 26일 오후 1시 '탐라의 대외교류'를 주제로 고대 탐라의 해상교류를 조명하는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진행중인 특별전 '탐라(耽羅)'와 연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주 상고사회의 변천과 대외교류'(이청규 영남대)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마한소국의 대외교류와 탐라'(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 '가야의 대외교류와 탐라'(박천수, 경북대), '고대 탐라의 등장과 대외교류'(김경주, 제주문화유산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영철((재)대한문화재연구원), 이동관(국립진주박물관), 강창화(제주고고학연구소)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탐라문화를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전영준 제주대 교수의 '탐라의 역사문화원형과 브랜드 활용'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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