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에서 태진아까지… 제주한류페스티벌

워너원에서 태진아까지… 제주한류페스티벌
내달 4일 제주종합경기장
"새로운 관광 콘텐츠 기대"
  • 입력 : 2018. 10.24(수) 19:1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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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이 제주에 모인다.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펼치는 2018제주한류페스티벌이다.

11월 4일 오후 4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한류페스티벌은 제주 지역 관광 콘텐츠의 미래를 만들고 제주도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K팝 공연 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년간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열어온 한매연은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한류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최측이 밝힌 첫 제주한류페스티벌 출연진은 태진아에서 워너원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태진아, 워너원, NCT 드림, 여자친구, 모모랜드, 레드벨벳과 AOA, EXID, 더보이즈, 드림노트, 스트레이키즈,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온앤오프, 펜타곤, 황치열, 김동한, 나인뮤지스, 설하윤, 강남, 프로미스나인 등이 제주를 찾는다.

스탠드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그라운드 입장권은 케이스타(www.kstar.tv)를 통해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jejuhallyufestival.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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