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사학과, 24~25일 답사 사진전 연다

제주대 사학과, 24~25일 답사 사진전 연다
  • 입력 : 2018. 10.23(화) 13:4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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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사학과(학과장 장창은)가 24~25일 인문대학 2호관 로비에서 '왕의 도시, 그 천년의 숨결을 담다'의 주제로 답사 사진전을 연다.

앞서 사학과 답사팀은 지난 9월 3박4일의 일정으로 서울과 강화도, 수원을 찾아 역사적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이들은 서울 북악산과 한양도성, 경북궁, 경운궁, 그리고 을사늑약의 현장인 중명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서거 장소였던 경교장을 답사했다.

또한 답사팀은 강화도에서 정족산 사고가 있는 전등사와 조선후기 해안방어시설로 조성된 광성보를 찾아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체득했다. 수원에선 화성을 돌아보고 용주사와 융건릉에서는 정조시기 조선의 문화융성을 느꼈다.

이번 사진전은 답사 때 학생들이 촬영한 순간순간의 생동감 있는 전경을 비롯한 유물·유적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전 팸플릿과 답사팀 학생들의 설명도 곁들여진다. 문의 사학과 064)754-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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